제주시, 수출업체 샘플 발송비 '업체당 최대 50만원' 지원

기사등록 2025/02/23 09:47:59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국제여객선터미널에 화물차량들이 주차돼 있다. (사진=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가 수출업체들의 해외시장 수출 판로의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샘플 발송비를 지원한다.

제주시는 관내 기업의 수출 상품에 대한 샘플 발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등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상품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해외 바이어측이 요청하는 샘플에 대한 발송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총사업비 7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소재하고 설립한 지 1년 이상 경과한 제조업 수출(희망) 업체이다.

국제특송에 사용되는 배송방식은 우체국 EMS가 원칙이며 지원 금액은 업체별 최대 50만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지원받고자 하는 업체는 보조금 신청서 등을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728-2804)에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되고 선정된 업체는 지원금을 교부받아 국제특송 우편요금을 결제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12개 업체의 화장품, 식품가공류 등에 대한 샘플 발송비를 지원한 바 있다.

김기완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수출업체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해외시장 수출 판로의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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