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옥천군과 옥천묘목축제추진위원회는 다음 달 28일부터 30일까지 이원면 옥천묘목공원에서 ‘23회 옥천묘목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옥천군과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이 주최하고, 묘목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묘목 나누어주기, 명품 묘목을 찾아라 등 이벤트와 묘목 전문상담관, 묘목 팝업존 등을 구성한다.

군은 묘목축제장 참여 부스를 이달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축제 부스는 묘목과 농·특산물을 판매하거나 가족·친구·연인이 즐길 묘목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설이다.

나무가 잘 자라는 최적의 토양은 사질양토다. 옥천군은 사질양토가 많은, 묘목 재배 최적지로 알려져 있다.

2005년 전국 최초로 묘목산업 특구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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