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장가린 인턴 기자 = 태국에서 선풍기가 폭발해 한 남성이 얼굴에 상처를 입는 일이 발생했다.
13일(현지시각) docnhanh 등에 따르면 태국 방콕에 사는 한 남성이 폭발한 선풍기에 얼굴을 다쳐 13바늘을 꿰맸다.
이 남성은 흔들리는 선풍기를 확인해달라는 아내의 부탁으로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선풍기가 폭발하며 부러진 날개 등이 그의 얼굴을 강타했다.
파편이 눈썹과 코 주위를 스쳐 피를 흘리던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봉합 수술을 받았다.
폭발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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