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오는 14일까지 백화점 지하 1층 식품행사장에서 '스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부산 전포에서 유명한 '벌스데이 마카롱'의 밸런타인데이 마카롱 7종 세트(2만8000원)를 비롯해 팀벨의 초콜릿틴캔과 메시지 카드가 함께 들어있는 싱글세트(2만6000원), SNS에서 핫 한 디저트인 '오비아'의 수건케이크(1만3000원) 등을 선보인다.

또 쌀로운, 디저트 소온, 아르토, 원 플러스, 스푼 홀릭, 파베스 등 유명 디저트 업체들의 제품도 내놓는다. 14일 오후 6시에는 백화점 9층 문화홀에서 '비 마이 밸런타인'(선착순 40명 한정, 1인 15만원)이 마련된다.

◇부산외대, 윤보선 전 대통령 자료관 설립 추진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최근 해위윤보선대통령기념사업회 부설 윤보선민주주의연구원과 윤보선 전 대통령 자료관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윤보선 대통령 관련 자료 기증 ▲윤보선 대통령 관련 연구·교육·전시 ▲공동 연구 및 학술 행사 개최 ▲윤보선 대통령의 업적과 사상을 알리기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 등에 협력하게 된다.

부산외대는 올해 상반기 대학 내 중앙도서관 2층에 윤보선 대통령 자료관을 설립할 예정이다.

◇부경대-재료연구원, 과학기술 발전·인재 양성 협력

국립부경대학교는 한국재료연구원과 과학기술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배상훈 부경대 총장은 이날 한국재료연구원 창원 본원을 방문해 최철진 원장을 예방하고, 과학기술과 지역 발전,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배 총장과 최 원장은 이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기관 간 업무협약(MOU) 추진을 비롯해 캠퍼스혁신파크인 부경대 용당캠퍼스 등 시설 인프라와 과학기술심포지엄과 같은 행사 등을 통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