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경상수지 123.7억 달러 흑자…20개월 연속 흑자(2보)

기사등록 2025/02/06 08:02:00 최종수정 2025/02/06 09:49:55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한은이 6일 발표한 '2024년 12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123억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5월 이후 20개월 연속 흑자로 12월 기준 역대 최고치다. 월 단위 전체 기준으로도 역대 3위에 해당한다.

경상수지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품수지는 104억3000만 달러로 21개월 연속 흑자를 보였다. 전월(98억8000만 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수출은 633억 달라로 전년동월대비 6.6% 늘었고, 수입은 528억7000만 달러로 4.2%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990억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연간 기준으로 지난 2015년(1051억2000만 달러) 이후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지난해 11월 한은이 제시한 연간 전망치 900억 달러를 웃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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