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30일까지 '새해의 빛! 푸른뱀의 해'라는 주제로 설날맞이 한마당을 열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선비촌 죽계루에서는 새해 액운을 날리는 박깨기놀이 체험이 진행된다.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새해 떡국을 제공한다.
흥겨운 영주 소백 풍물 공연, 지역문화예술인들의 퓨전 음악공연 등이 펼쳐진다.
선비세상에서는 정음정의 '자하고' 북 울림을 시작으로 취타대 퍼레이드가 이어진다.
선비정원에서는 신년운세 타로풀이, 한지 위에 소원쓰기 캘리그라피를 체험할 수 있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참여형 뮤지컬, 유명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재해석한 '문어대소동' 놀이 등 생동감 넘치는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소수서원관리사무소에서는 세계유산과 역사·문화테마파크를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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