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인천 계양구립도서관 5곳과 '독서문화 활성화' 협약

기사등록 2025/01/19 11:51:31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인여대 육동인 총장(오른쪽)과 작전도서관 한양진 관장(계양구립도서관 대표도서관)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경인여대 제공)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인여대(총장 육동인)는 최근 인천 계양구 구립도서관(작전도서관, 효성도서관, 서운도서관, 동양도서관, 임학도서관) 5곳과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도서관 네트워크를 통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홍보 및 협력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 관련, 운영 자문 및 협력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이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하기로 했다.

경인여대는 이번 협약으로 도서관과 기타 대학의 여러 인적·물적 자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함으로써 ‘대학 시민’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육동인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지역사회 문화, 특히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독서문화 활성화에 의미 있는 협력을 펼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양구립도서관 대표도서관(작전도서관) 한양진 관장은 "양 기관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라는 비전을 공유하며 앞으로 도서관을 중심으로 더 많은 교류와 협력을 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