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분야 86개 사업 추진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 등에서 개발한 새기술을 보급·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올해 총 사업비 61억원을 투입해 9개 분야 86개 사업(148곳)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온라인마케팅 육성 지원 ▲청년 창업농 디딤돌 ▲기술 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귀농 창업 영농기반 조성 ▲벼 직파 재배 확대 기술지원 등이다.
신청 자격은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시인 농업인과 농업단체·법인이면 할 수 있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본소와 남부지소, 북부지소, 중부지소에서 하면 된다.
시는 새기술을 적극 수용하고 이를 전파할 수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구본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기술 보급 및 지역 특화 작목을 육성해 농업인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농가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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