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우케스트라-함신익과 심포니송 공연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서대문구는 새해를 맞아 오는 18일 오후 5시 신촌동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2025 서대문구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서대문오케스트라-함신익과 심포니송'이 무대에 올라 '봄의 소리 왈츠'를 시작으로 약 100분간 기쁨과 희망을 담은 클래식 공연을 선사한다.
테너 김동원과 트럼펫 연주자 성재창이 협연하고, 서대문구립여성합창단도 공연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관람을 희망하면 서대문구청 홈페이지나 구청 문화체육과(02-330-1410)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힘든 시기지만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음악이 관객분들께 힘을 더할 것"이라며 "올 한 해도 다양한 문화사업들로 한층 더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이루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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