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논문상 4개, 최우수포스터상 2개
"함께 노력해 준 동료 연구원들 덕분"
성신여대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모바일인터넷보안 국제학술대회에서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미래융합기술공학과 연구팀이 최우수논문상·최우수포스터상 등 총 6개의 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학술대회는 한국정보보호학회에서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다. 올해는 18개국 378명이 참여해 93편의 논문과 77편의 포스터를 발표했다.
이날 성신여대는 최우수논문상 4개를 수상했다. ▲국가보안기술연구소(NSR) 최우수논문상은 미래융합기술공학과 박사과정 김소연, 박나은, 전유란 연구팀(지도교수 이일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최우수논문상은 융합보안공학과 유민정 학부생과 박승현 학부생(지도교수 김성민) ▲한국인터넷진흥원 최우수논문상은 융합보안공학과 석사과정 노현아 연구원과 융합보안공학과 이은민 학부생(지도교수 이주희) ▲Mobisec 워크숍 최우수논문은 융합보안공학과 박사과정 이연지 연구원과 미래융합기술공학과 석사과정 김서이 연구원이 수상했다.
이어 최우수포스터상 2개도 수상했다. 학생 부문 최우수 포스터상은 ▲융합보안공학과 신미진 학부생과 엄설인 학부생(지도교수 김성민) ▲융합보안공학과 정예림 학부생과 미래융합기술공학과 김소연 박사과정 연구원(지도교수 이일구)에게 주어졌다.
NSR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김소연 연구원은 "연구 과정에서 아낌없는 지도와 지원을 해 주신 교수님과 함께 노력해 준 동료 연구원들 덕분"이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연구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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