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코미디언 박나래(39)와 양세형(39)이 커플 루머 진실을 공개한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 지난 23일 공개한 영상 말미에는 박나래, 양세형이 출연하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양세형은 박나래를 향해 "방송 못 하게 해줄 것"이라고 엄포를 놨다.
박나래는 "이 XX가"라며 욕설을 내뱉었다.
개그맨 신동엽이 "개그맨, 개그우먼들끼리 장난치는게 수위가 세다"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주먹다짐을 한 적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개그맨 정호철이 "누가 이겼냐"고 묻자 양세형은 "비겼다"고 답했다.
아울러 양세형은 박나래의 성형 수술도 언급했다.
양세형은 박나래 외모에 대해 "지금은 앞트임을 막은 거다. 심했을 때는 눈 두 개가 하나로 (이어진 것 같았다)"고 했다.
이에 박나래는 "이 XX야"라고 다시 한 번 욕설했다.
정호철은 "두 사람에 대한 커플 루머가 있지 않았냐"고 언급했다.
박나래는 "그거 루머 아니다"고 답했다. 양세형은 박나래를 향해 "돈독 올라서 미쳤냐"고 말했고, 신동엽은 웃었다.
두 사람의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30일 '짠한형 신동엽'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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