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인 '임영웅 부천 서포터즈'가 19일 부천지역 취약계층 및 결식아동을 위해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기부했다.
부천시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지구협회 봉사원들은 기부금 500만원으로 도시락을 만들어 60가정에 1년 동안 전달할 예정이다.
임영웅 부천 서포터즈 이보겸 방장은 "임영웅의 따뜻한 마음과 선한 영향력을 지역사회에 전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부천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지속해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 조언년 회장은 "이번 기부금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과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