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함께 임대아파트에 거주·방문하는 시각장애인의 안전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시각장애인의 승강기 갇힘 사고 시 신속한 대응을 목표로 한다.
공사가 부착한 안전 수칙 점자 필름에는 승강기 갇힘사고 대응요령이 안내돼 있다. 대응 요령에는 ▲인터폰을 누른다 ▲통화 연결 성공 시, 인터폰 근처에 있는 승강기 번호를 알려준다 ▲출입문 강제로 열지 않기 ▲구출 시까지 대기하기 등 4개 항목이 점자로 표시돼 있다.
◇센텀종합병원, 수영구 저소득 이웃에 1000만원 기탁
전달식에는 박종호 센텀종합병원 이사장, 강성태 수영구청장, 박선욱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센텀종합병원의 성금 1000만원은 수영구 저소득 가정 100세대에 1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h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