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딸과 일상을 공개했다.
이승기는 16일 소셜미디어에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승기는 딸을 품에 안은 모습이다. 그는 딸과 함께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을 찾았다.
팬들은 "너무 스위트하다" "승기 오빠 딸바보 됐네" 등 반응을 보였다.
이승기는 2023년 4월 배우 이다인과 결혼했으며, 지난 2월 딸을 얻었다.
이승기는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대가족'에 출연했다.
'변호인'(2013) 양우석 감독이 연출한 '대가족'은 중이 된 아들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에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승기를 비롯해 배우 김윤석·김성령·강한나·박수영·김시우·윤채나 등이 출연했다.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로, 친언니인 이유비도 배우로 활동 중이다.
이다인은 2014년 tvN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했다.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2017~2018) '앨리스'(2020) '연인'(2023)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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