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그룹 '위키미키' 출신 김도연이 미모를 뽐냈다.

10일 김도연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런던에서 같은 반이었던 친구네 집 방문, 나의 첫 스페인. 음식이 어쩜 이리 맛있나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도연이 스페인에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바닷가에서 파란색 비키니를 입고 누워 있는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늘씬한 S라인 몸매로 비키니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속옷 같은 검은색 비키니에 셔츠만 걸쳐 섹시함을 드러냈다.

앞서 김도연은 엠넷(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데뷔한 '아이오아이(I.O.I)' 출신이다. 이듬해 그룹 위키미키로 데뷔했으나 지난 8월 해체 소식을 전했다.

위키미키 멤버 중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는 전속계약을 종료했지만 최유정, 김도연, 지수연은 회사에 남아 전속계약을 논의했다. 김도연은 지난달 소속사 판타지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김도연은 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 '멜로가 체질', '간 떨어지는 동거' 등에 출연하며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영화 '열여덟 청춘'으로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 김도연은 최근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 괴담 : 개교기념일', '미쉘'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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