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시민 안녕을 기원하는 '2025 새해 해맞이' 행사를 2025년 1월1일 오전 7시부터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옥상정원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위대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새해 해맞이' 행사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공연으로 구성된 성악 앙상블 공연과 국악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해맞이 행사 참가자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소원지 쓰기 행사도 준비된다.

해맞이 행사 참여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네이버 폼 또는 전화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사전 신청자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방한용품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2025년 새해에는 시민 모두가 새로운 기운과 함께 소망하는 모든 것들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해맞이 행사 동참으로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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