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임하면 주택 화재…재산피해 2900만원

기사등록 2024/12/02 07:53:47
안동시 임하면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 임하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4분께 안동시 임하면 고곡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1층 99㎡와 가재도구 등이 전소돼 소방서추산 29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인원 39명, 장비 13대를 투입해 오전 3시 31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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