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 성탄트리가 성탄절을 앞두고 불을 밝혔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1일 대성전 앞 십자가탑 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진행했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는 점등식에서 "성탄절은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과 희생을 기억하고 이를 실천하는 날"이라며 "어려울수록 섬김과 나눔을 통해 희망의 빛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목회자, 성도 등 600명이 참석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성탄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 불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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