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합니다' 창녕군,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기사등록 2024/11/30 08:00:14

12월13일까지 취업취약계층·공공근로·행복지기사업

[창녕=뉴시스] 창녕군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12월13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공근로사업 168명, 행복지기사업 198명을 포함한 총 366명이며, 선발된 참여자는 2025년 1월13일부터 6월29일까지 공공서비스 지원 및 시가지 환경정화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적용 임금은 2025년 최저시급 1만30원이며, 출근일마다 교통비와 간식비로 5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공공근로사업은 만 18세 이상 64세 이하의 군민이, 행복지기사업은 만 75세 이하의 군민이 참여할 수 있다. 일반사업장 참여자는 주 25시간, 65세 이상 노령사업장은 주 15시간, 청년과 중년사업장은 주 30시간까지 근무할 수 있다.

단 사업 유형에 따라 소득과 나이 제한이 있으므로 신청 시 주의가 필요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의 가구 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하고, 2025년 1월10일까지 결과를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청 누리집의 '창녕소식-채용안내'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창녕군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055-530-117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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