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우양재단 '어르신 달걀 지원 사업' 동참

기사등록 2024/11/29 09:20:03
우양재단 '어르신 달걀지원사업' 일환 CJ프레시웨이 달걀 공급 현장 기념사진.(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CJ프레시웨이는 사회복지법인 우양(우양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저소득층 어르신 달걀 지원 사업'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2020년부터 매년 운영 중인 이 사업은 저소득층 어르신의 영양 증진을 목표로 산지에서 생산된 신선한 달걀을 지역별 사회복지기관에 직배송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만1000여판(30구)의 달걀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에서 CJ프레시웨이는 물류 및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식자재 유통 고객사인 우양재단의 달걀 지원 대상을 전국 지역으로 확대하는 데 협력했다.

생산지와 거리가 먼 지역을 중심으로 PB(자체브랜드) 상품 '이츠웰 신선한계란' 등 4000여판의 1등급 무항생제 달걀 특란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역할을 맡았다. 또 전체 공급량의 10%를 기부해 나눔의 뜻을 함께 했다.

CJ프레시웨이는 이천·수원·양산·장성 등 7개의 광역 물류센터를 운영해 전국 배송망을 갖추고 있다.

또 식자재 유통 전 과정에서 냉장, 냉동 상품을 적정 온도로 관리해 신선도를 유지하는 콜드체인(Cold-Chain) 물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국 지역에 신선식품을 안정적으로 배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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