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식]시의회-우즈벡 대표단, 소공인 협력안 논의 등

기사등록 2024/11/26 13:31:59
[화성=뉴시스] 화성시의회 의원들과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이 25일 '대한민국-우즈베키스탄 지역 간 비즈니스 포럼'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2024.11.26. photo@newsis.com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의회가 우즈베키스탄 대표단과 소공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26일 화성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전날 팔탄면 소공인 집적지부 공동기반시설에서 열린 '대한민국-우즈베키스탄 지역 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우즈베키스탄 대표단과 대한민국 도시형 소공인 발전사례를 공유했다. 또 양국 소공인 간 협력을 논의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에서 "화성시는 소공인 집적지구와 같은 선진 지원 기반 시설을 마련해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이 우즈베키스탄과 화성시 간 경제적·기술적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도시공사 대민 부서, 응급상황 대비 실전 교육
[화성=뉴시스] 화성도시공사 시설관리1처 직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화성도시공사 제공) 2024.11.26. photo@newsis.com

경기 화성도시공사(HU공사) 시설관리1처는 현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설관리1처는 체육시설·공원관리·주차관리 담당 부서다. 시민과 직접 대면한다.

시설관리1처는 지난 22일 전문교육강사를 초청, 응급질환 환자 발생을 대비해 심폐소생술과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습 위주의 응급처치 가이드를 숙지했다.

또 화재시 고층 건물에서 완강기를 이용해 탈출하는 법을 직접 체험하는 등 화재 시 대피 요령을 익히고 화재안전체험관에서 소화기를 활용한 가상 화재 진압 훈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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