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에 인종차별 발언 벤탄쿠르, 7경기 출장정지·1억7650만원 벌금 징계(2보)

기사등록 2024/11/18 20:11:17
[맨체스터=AP/뉴시스]토트넘 홋스퍼의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1월14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 경기장에서 열린 2023~24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후반 1분 팀의 두 번째 동점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영국 축구협회는 18일 손흥민 선수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켰던 영국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 홋스퍼스의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에게 7경기 출장 정지와 10만 파운드(1억7650만원)의 벌금형 징계를 내렸다. 2024.11.18. *재판매 및 DB 금지
[런던=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영국 축구협회는 18일 손흥민 선수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켰던 영국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 홋스퍼스의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에게 7경기 출장 정지와 10만 파운드(1억7650만원)의 벌금형 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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