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대구본부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 확대 우수 기관과 병동 운영 기준 준수 및 환자 안전 보장을 위해 노력한 기관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칠곡가톨릭병원은 지난 4월 기존 1개 병동 49개 병상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2개 병동 102개 병상으로 확대·운영해 간병비에 대한 비용 부담을 절감하고 있다.
또 전문 간호 인력이 배치됨에 따라 낙상과 욕창과 같은 안전 사고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칠곡가톨릭병원 김해주 간호과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간호 인력을 양성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 보호자들이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최선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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