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뉴욕 증시는 6일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하면서 매수세 선행으로 크게 오른 채 개장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이날 오전 9시34분(동부시간) 시점에 4만3496.49로 전일 대비 1274.61 포인트, 3.02% 급등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122.57 포인트, 2.12% 크게 오른 5905.33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에 비해 370.68 포인트, 2.01% 상승한 1만8809.85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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