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자동차 공업소 도장공장서 불, 한때 대응1단계…11명 대피

기사등록 2024/11/06 16:10:05 최종수정 2024/11/06 18:40:16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부천 자동차공업소 도장공장서 불. (사진은 부천소방서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6일 오후 1시께 경기 부천시 도당동 일대 자동차공업소 도장공장 3층짜리 지상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직원 11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장비 38대와 인력 83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50여분 만인 이날 오후 1시50분께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다수의 인명피해 등을 고려해 한때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도장부스에서 최초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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