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제자유구역청, 미래모빌리티 투자 유치 나선다

기사등록 2024/11/06 16:18:16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4' 홍보관 운영

[광주=뉴시스]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2024' 광주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지역의 전략산업인 미래모빌리티사업 홍보와 투자 유치에 나선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8일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리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2024'에 참가해 광주 미래모빌리티사업 투자 유치 활동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4'는 외국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투자홍보 행사이며 이번 행사에는 해외투자가, 선도기업(앵커기업), 주한외교사절 1000여명이 참여한다.

광주경자청은 미래모빌리티 홍보전시관을 통해 신경제 비전과 소부장특화단지, 광주의 다양한 모빌리티 지원시설 등을 소개하고, 기아자동차· 광주글로벌모터스·지역 자동차 부품사들을 홍보한다.

또 해외 기업인들을 빛그린국가산단으로 직접 초청해 투자환경 현장 시찰 투어를 진행한다.

현장 투어에는 캐나다 자동차부품회사, 스웨덴 글로벌 투자 컨설팅회사를 비롯해 미국·일본·중국 등 외신기자들도 함께 할 예정이다.

선석기 광주경자청장은 "광주의 투자환경과 미래차 비전·전략을 해외 기업인들에게 적극 홍보해 해외 유망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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