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평창군의회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제천~평창 노선 반영을 추진하는 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제299회 평창군의회 임시회에서 이창열 의원을 위원장으로 이은미 의원을 간사로 각각 선출하며 활동에 돌입했다.
'제천~평창 고속철도 구축'은 평창의 접근성과 우수한 산림·관광 자원과 결합해 경제적 파급 효과는 물론 지역소멸 대응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별위원회는 성공적인 평창 고속철도 구축 계획 반영을 위한 군민 공감대 형성, 의회 차원의 방안 모색과 현안 지원, 각 행정부처 대상 협조체계 구축 등의 활동을 위해 구성됐다.
이창열 위원장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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