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시는 지난달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2024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수출박람회에서 김해 7개사 수출기업이 참가하여 총 677만 달러 수출상담, 303만 달러 계약 성과를 냈다고 6일 밝혔다.
김해지역 7개 수출기업은 인덕식품, 인센디오, 와이바이오, 한국플라스틱, 한울식품, 아이피글로벌, 샤빗 등이다.
이들 기업은 수출박람회에서 수출 상담 62건, 계약 기대 21건의 실적에 현지 바이어와 20만 달러, 총 4건의 MOU를 체결했다.
특히 한 업체는 현장에서 60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시 기업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계경제인대회 등 국제행사를 적극 유치하는 등 다양한 시책으로 수출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