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별로 살펴보면 건설 부문은 3분기 총 1조44억원을 수주해 수주잔고 13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연내 총 2조4000억원을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부문은 석유화학 트레이딩과 화약 매출 증대로 매출 3832억원, 영업이익 210억원을 올렸다. 4분기 질산 40만톤을 증설해 상업 생산에 나서고, 초안 및 전자뇌관 판매 확대로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한화는 건설과 글로벌 부문의 자체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한화생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한화솔루션, 한화갤러리아, 한화모멘텀, 등의 최대 주주인 지주사격 회사다.
한화는 안정적 재무 구조를 바탕으로 중장기적 주주 환원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과거 5년간 재배당률은 30~5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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