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방청 선정 연구팀 27개, 본청 대회 출전
이 대회는 미래 세정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국세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심사에는 지난달 21일까지 제출된 총 23건의 연구 보고서 중 예비·서면심사를 거친 6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국가재정수입 확보, 공정세정 구현, 근무환경·조직문화 개선이라는 권장주제와 기타 자유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 상위3팀으로 선정된 징세송무국(최우수상), 진주세무서(우수상), 조사1국(우수상)은 본청주관 창의학습동아리 경진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을 받은 징세송무국은 선불충전금 제도를 활용한 납부·환급 대상 납세자 편의 증대를 주제로 연구했다. 또 우수상을 받은 진주세무서와 조사1국은 각각 고용증대세액공제 매뉴얼·프로그램 개발, 자체탈세정보 수집 등을 통한 세입증대 방안을 주제로 연구했다.
한편 본청 주최 경진대회는 각 지방청에서 선발된 총 27개의 팀이 출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h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