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내년 네 번째 월드투어 돈다…'더 모멘텀'

기사등록 2024/11/05 11:52:00
[서울=뉴시스] 정규 6집 '워크'로 컴백한 NCT127.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엔시티 127(NCT 127)'이 네 번째 월드투어에 나선다.

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시티 127은 내년 1월18~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콘서트 '네오 시티 - 더 모멘텀(NEO CITY-THE MOMENTUM)'를 개최한다.

투어의 타이틀 '더 모멘텀'은 어떤 일이 진행되는 힘이나 추진력이라는 뜻으로, 엔시티 127이 지속되고 더 나아가 변화를 이끌어내는 무한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엔시티 127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자카르타, 방콕, 덜루스, 뉴어크, 토론토, 로즈몬트, 샌안토니오, 로스앤젤레스, 오사카, 타이베이, 후쿠오카, 나고야, 마카오 등 전 세계 14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을 만났다.

앞서 엔시티 127은 세 번째 투어 네오 시티 더 유니티((NEO CITY : THE UNITY)'로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 6회 공연을 전석 매진시켰다.

또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일본 3대 돔투어, 아시아 스타디움 공연을 아우르는 대규모 투어를 개최하고 탄탄한 라이브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016년 데뷔한 엔시티 127은 재현, 쟈니, 윈윈, 태용, 정우, 유타, 마크, 도영, 해찬으로 구성된 다국적 9인조 보이그룹으로 '영웅', '스티커(Sticker)', '페이보릿(Favorite)', '질주' 등의 히트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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