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엔젠·㈜메가코스·㈜밴드골드 등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4일 관내 13개 기업에 올해의 우수 기업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안양시는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 기업 지원 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이들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선정 기업은 ▲㈜리엔젠 ▲㈜메가코스 ▲㈜밴드골드 ▲㈜포커스에이치앤에스 ▲㈜이지트래픽 ▲㈜에이치코비 ▲지에스아이㈜ ▲㈜비스타컴 ▲서호드라이브㈜ ▲㈜에이스공조 ▲㈜디라직 ▲㈜케이디랩 ▲㈜신라명과 등이다.
이들 기업에 대해서는 3년간 ▲중소기업육성 자금 이자 보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종업원 50명 이하)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2시간 전액 감면(차량 1대) ▲기업 지원 사업 참여 시 가점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최대호 시장은 “원자재 가격 인상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인 여러분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안양시는 관내에서 2년 이상 사업을 하는 매출액 50억원, 종업원 수 20명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성과 ▲기술 품질 ▲근무 환경 ▲수출 및 고용 ▲지역사회 기여 등을 종합 평가해 2006년부터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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