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결혼식 축가를 준비하는 과정이 공개된다.
이장우는 "오늘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라며 아침부터 노래 연습을 위해 코인 노래방을 찾았다고 밝힌다.
얼마 전 이장우와 여행을 함께 했던 군대 후임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맡게 된 것이다.
그는 과거 배우 노민우, 현우와 함께 꽃미남 그룹 '24/7'으로 데뷔한 것은 물론 굵직한 뮤지컬과 음악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놀라운 가창력을 보여준 바 있다.
애창곡으로 목을 푼 이장우는 "고음을 부르지 않으면 노래를 한 것 같지 않아요"라며 고음이 가득한 노래도 완벽하게 소화해 다시 한번 놀라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이장우는 마지막으로 자신의 취향인 축가 곡 연습에 돌입하는데, 무려 100점을 기록한다. 도대체 그가 선택한 곡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드라마에서 실장, 팀장, 본부장 역할을 도맡았던 이장우는 매회 슈트 7벌을 갈아입는가 하면 작품당 맞춤 슈트로 20벌을 준비했었다고.
이장우는 "이게 맞으려나"라며 수트를 고른다. 몸에 맞는 슈트를 찾던 이장우는 2년 전에 입었던 슈트를 꺼내는데, 찢어질 듯한 '벌룬핏'에 충격에 휩싸인다.
또한 이장우는 결혼식 축가 무대를 위한 메이크업부터 헤어스타일링까지 셀프로 준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