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 한세대학교는 최근 다(多) 전공 형태의 ‘융복합 전공제도’에 대한 2학기 설명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어·경영·음악·미디어 영상광고 등 10개 학과에서 50여 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교육과정별 졸업 이수 요건, 진로 로드맵 등 요건을 설명했다.

김동우 교육혁신원 교육성과 관리센터 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설명회는 김웅배 교무 학사팀 과장의 ‘융복합 전공 수강 및 융복합 이수 인정’ 신청 방법 안내, 유진희 교수의 ‘글로벌 외국어 통상 무역 전공’ 등이 소개됐다.

또 하숙례 교수의 ‘스포츠 헬스케어전공’, 정지영 교수의 ‘멀티미디어 음향 & 음악 전공’, 이용진 교수의 ‘청소년 전공’도 함께 소개됐다.

이용진 교육혁신원장은 “다가오는 미래 사회는 융복합적인 역량을 지닌 인재를 필요로 한다”며 “미래 사회와 공동체 가치를 증진하는 ‘융복합 혁신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세대는 현재 ‘청소년 전공’, ‘글로벌 외국어 통상 무역 전공’, ‘스포츠 헬스케어 전공’, ‘멀티미디어 음향 & 음악 전공’ 등 4개 과에서 ‘융복합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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