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결정·공시 대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 사유가 발생한 1224필지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산청군청 재무과, 토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청군청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경우 내달 29일까지 산청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서가 접수된 토지는 결정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산청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3일 최종 조정공시 될 예정이다.
◇ 산청군, 산청애뜰 준공 기념 바자회·체험 프로그램 등 운영
경남 산청군은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조성한 산청애뜰 준공 1년을 맞아 바자회와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수계정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산청군사회복지협의회의 협력으로 추진한 행사는 약초를 활용한 비누 만들기와 방향제 만들기, 생활활력충전소 난타교실 수강생 공연 등을 통해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했다.
특히 단순 기념행사를 넘어 산청애뜰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 지역 노인통합지원센터와 간담회
사회복지법인 한일복지재단 경남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내 노인통합지원센터(복음, 성모, 해민)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ICT연계인공지능통합돌봄사업,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무료빨래방 등에 대한 사업 배경, 목적, 대상자 선정 기준, 기기·장비 현황 등이 다뤄졌다.
한편 재가노인복지시설인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는 돌봄통합사업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ICT연계인공지능통합돌봄사업,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무료빨래방,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거동불편식사배달 등 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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