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연말까지 2024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 활동을 집중적으로 벌인다고 31일 밝혔다.

9월 기준 지방세 체납자는 5000여명, 체납액은 28억여원이다.

군 특별징수반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급여·예금·채권 압류, 압류재산 공매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한다.

◇보은군보건소, 취약계층 아동 구강검진 실시

충북 보은군보건소는 11월1일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편부모, 조손가정, 다문화 가정 아동의 구강검진, 불소도포, 1차 우식충전 치료 등 구강 관리를 실시한다.

시간 예약제로 운영되며, 보은군 가족센터와 연계해 대상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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