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구름 많다가 흐려져…낮 최고 23~25도

기사등록 2024/10/31 05:01:00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흐린 날씨를 보인 지난 19일 오후 제주시 삼양해수욕장 검은모래해변을 찾은 시민들이 맨발 걷기를 하고 있다. 2024.10.19. 0jeoni@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목요일인 31일 제주는 낮부터 흐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동해 북부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가끔 구름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평년 11~13도), 낮 최고기온은 23~25도(평년 18~21도)로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4.0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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