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A는 빠르게 변화하는 콘텐츠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9월 개원 이후 기술 융합형 인재들이 산업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전시에서는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몰입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그림 속에서 플레이하는 호러 XR 인터랙션 무비 'In the Picture' ▲인공지능 이미지 학습 기술을 통해 마음속 희망, 소망, 바램을 시각화하는 체험형 전시 'Melodish' ▲생성형 인공지능 이미지와 모래놀이를 결합하여 심리적 안락함을 제공하는 실감형 미디어아트 'Larimar' 등 6종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NCA 프로젝트 기획자 3인이 패널로 참여해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AI 창작 워크숍'도 진행한다. 좌장으로 김땡땡스튜디오 대표이자 NCA 단기과정 퍼실리테이터인 김경래 작가가 나선다.
유윤욕 콘진원 콘틴츠기반본부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신기술융합콘텐츠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관련 콘텐츠를 향유하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에 맞춰 콘텐츠산업 현장 인재를 양성, 배출하기 위해 NCA와 같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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