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경찰청은 장애인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자료를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피싱 범죄 예방을 안내하는 영상은 자막·수어로 제작하고 용어 설명은 점자로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를 넣어 팸플릿으로 만들었다.
교육 대상자를 장애인으로 정해 피싱 예방 자료를 만든 건 전국 시·도 경찰청중 충북청이 처음이다.
김종철 병무청장이 22일 충북지방병무청을 방문해 올해 추진사업과 주요현안을 보고 받았다.
이날 김 청장은 직원들과 병무행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눈 뒤 충북재활원으로 이동해 사회복무요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 청장은 "다양한 민생현장의 소리를 청취해 국민이 체감하는 병역제도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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