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탠다드, 24FW 슈퍼세일 온·오프라인 매출 160% 증가

기사등록 2024/10/22 08:49:59 최종수정 2024/10/22 11:28:15
[서울=뉴시스] 무신사가 운영하는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가 올해 하반기 FW(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한 '슈퍼세일' 기간에 매출이 160% 이상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무신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무신사가 운영하는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가 올해 하반기 FW(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한 '슈퍼세일' 기간에 매출이 160% 이상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진행한 슈퍼세일 기간의 매출은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약 16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온라인과 전국 16개 오프라인 매장 성과를 더한 것이다.

온라인만 떼어놓고 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35% 증가했고 오프라인 점포 매출은 약 4배 이상 올랐다.

슈퍼세일 기간에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을 다녀간 방문객 수도 약 6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FW 시즌을 앞둔 아우터 판매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워크웨어 재킷, 데님 재킷 등이 포함된 아우터류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309% 증가했다.

또 ▲셔츠 379% ▲스웨터 260% ▲코트 149% 등도 세자릿수 이상 판매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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