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심층 인터뷰 사례 참여자 18일까지 모집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전북연구원이 수행하는 ‘산단 체류 인구의 정주화를 위한 과제발굴 연구’에 정책과제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 과제 추진을 위해 군산시 산업단지 근로자 심층 인터뷰 사례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다.
이번 연구과제는 산업단지 기업체에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 가운데 관외 주거 근로자들의 정주화를 위한 정책적 방안 제시와 이를 통한 인구 활력 방안을 목표로 내년 1월까지 진행된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인터뷰는 대상자와 협의해 이뤄지며 소량의 참가비도 지급된다"라며 "정책과제 연구를 통해 타·시군에서 출퇴근하는 근로자들의 맞춤형 인구정책 발굴로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