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청양군의회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제305회 임시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군정질의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 결과 보고, 의원 발의 조례안 5건과 군수 발의 조례안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이날 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각 의원과 집행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책간담회에선 26개 안건에 대한 사전협의가 진행됐다.

논의된 주요 안건은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장애인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2024 벼멸구 긴급방제 약제 지원, 고속도로 나들목 명칭 결정 결과 보고, 군 계획 조례 개발 행위 허가 기준 검토 의견 제시의 건 등이다.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청양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장애 인식개선 지원 조례안,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청양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이 논의됐다.

간담회를 주재한 임상기 부의장은 "임시회에서 군민들의 궁금증이 충분히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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