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 시, 마개미천 경관조명 운영 등

기사등록 2024/10/10 14:32:42
양주시 마개미천 경관조명(사진 = 양주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덕계동 920 일원의 회천지구 내 마개미천 교량에 경관조명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개미천 교량 3개소(차도교 2, 보도육교 1)에 사업비 1억 4000만원을 투입했다.

마개미천은 평상시 지역주민이 산책 및 자전거 이용을 위해 많이 찾는 공간이며 상부공간 또한 아파트 및 상가가 밀집된 지역이다.

시는 교량 하부에서 천장에 다양한 색으로 조명을 연출하고 교량 벽면과 난간에는 라인조명을 설치해 특색있는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고읍저류지 공영주차장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

경기 양주시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고읍저류지 공영주차장 관리동에 자동심장충격기(AED) 1대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고읍저류지 공영주차장’은 차량 연 39만여 대, 연 3만여 명이 이용하는 등 일반인 접근성이 높은 시설로 1년 365일, 24시간 상주하는 직원이 있어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급성 심정지 환자 발생 등 심폐소생이 필요한 응급상황에서 적절하고 신속한 대응에 필요한 응급 장비이다.

현재 양주지역에는 구비 의무기관, 다중이용시설 등 총 184개소에 272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매달 구비 기관의 자체 점검과 연 1회 보건소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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