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SAMG엔터의 핵심 IP(지식재산권) '캐치! 티니핑'의 5번째 시즌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SAMG엔터는 유튜브 채널 '티니핑TV'에서 '티니핑쇼'를 열고 새로운 티니핑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다고 10일 밝혔다.
'캐치! 티니핑' 시리즈는 국내 12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사랑의 하츄핑'의 원작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2020년 시즌1 방영 이후 매년 신규 시즌을 선보이며 인지도를 쌓아왔다.
티니핑 시리즈는 매년 지난 시즌 최고 시청률을 자체 경신하며 인기를 증명해왔다. 시즌3 '알쏭달쏭 캐치! 티니핑'의 최고 시청률은 18.5%, 지난해 방영했던 시즌4 '새콤달콤 캐치! 티니핑'은 첫 방영 당시 20%의 시청률로 출발해 최고 시청률 26%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영했다.
특히 SAMG엔터는 지난해부터 티니핑 신규 시즌의 출시를 회사 유튜브 채널 '티니핑TV'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지난 시즌4 '티니핑쇼' 생방송 당시에는 동시 접속자 수가 1만4000여명을 넘어 자타공인 새로운 어린이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장성 SAMG엔터 감독은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은 우주별 마을에 살고 있는 스타티니핑들을 지키기 위한 로미와 하츄핑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며 "밤하늘을 빛내는 20여 종의 다채로운 스타티니핑들과 함께 더욱 풍성해질 티니핑 세계관을 기대해봐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티니핑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 시리즈는 오는 16일 수요일 저녁 7시, 재능TV에서 TV 첫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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