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는 최근 진행된 '뷰티박스 이벤트'가 30분 만에 조기 종료됐다고 8일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달 26일 국내 뷰티브랜드 전문관 '뷰티탭(Beauty Tab)'을 론칭하며 뷰티 카테고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개별 소비자의 취향에 맞춘 뷰티 상품을 추천하는 개인화 알고리즘을 도입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7시에 공개된 '뷰티박스 이벤트'는회사원 A, 민가든, 지하니 등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기획한 뷰티박스를 자사 모바일 플랫폼에서 최대 91%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였다.

당초 6일 오후 7시부터 13일 오후 11시59분까지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공개된 지 30분 만에 모든 박스가 완판됐다.
특히 회사원 A의 뷰티박스 A는 판매 시작 10초 만에 매진됐다.

‘회사원 A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뷰티 풀 패키지’, ‘민가든의 얼태기 극복 박스’, 그리고 ‘지하니의 데이트 GRWM 박스’라는 세 가지 콘셉트로 출시된 뷰티박스 A(3만9800원), B(2만9800원), C(1만9800원)는 VT, 메이블린뉴욕 등 총 23개 국내외 인기 브랜드 37개 히트 상품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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