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군인지원센터, 특수임무부대원 초상화전 관람 등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가 8일 경기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제대군인 주간 힐링 투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엔군 초전기념관 후관에 위치한 스미스 평화관에서 진행 중인 특수임무부대원 초상화 특별전시회를 관람했다.
이 전시회는 올해 6월부터 열리고 있는 것으로, 성신여대 학생들이 유화로 그린 유엔군 첫 지상군인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원 19명의 초상화를 소개하고 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죽미령 평화공원 내 무장애 숲길과 평화공원을 산책하는 등 제대군인과 그 가족 31명이 함께 시간을 보냈다.
국가보훈부는 제대군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월 10월 둘째 주를 '제대군인 주간'으로 정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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