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학교는 전날 교내에서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와 K-water 공동 주최로 ‘대전發(발) ODA 사업 얼라이언스’ 간담회가 열렸다고 8일 밝혔다. 정부의 국제개발협력사업(ODA) 자금을 활용, 대전지역 물 산업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ODA사업은 국가나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에 기여하는 해외 원조 국제개발 협력사업으로 내년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전지역 물 기후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활용 체계 마련이 필요, 한남대는 지난 7월 ‘대전발 ODA 사업 얼라이언스’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한남대 국방전략연구소·육군포병학교, 포병 전력발전 맞손
한남대학교는 전날 신희현 국방전략연구소장이 전남 장성군 육군포병학교를 방문, 양태봉 학교장은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포병 전력 발전을 위해 협력을 한다. 또 연구인력 및 연구자료 정보 교류, 학술·전투 발전 세미나, 연구자료 발간, 포병 전투 발전을 위한 초빙교육 등에서 협력한다.
육군포병학교는 포병 전술 및 학술, 장비조작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포병 병과 전투 발전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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