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절기상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한로'(寒露)인 8일 울산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울산 기상대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 낮 최고기온은 2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됐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 앞바다에서 0.5~2.5m,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0.5~2.5m로 예보됐다.
울산 기상대 관계자는 "해안가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며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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