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햇살의 아름다움' 밀양 산외면 해바라기 축제 보러오세요

기사등록 2024/10/05 07:33:13 최종수정 2024/10/05 08:46:15

9일 산외면 남기리 송림공원 일대에서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제4회 산외면 해바라기 축제 포스터. (사진=밀양시 제공) 2024.10.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9일 산외면 남기리 지역에서 산외면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관하는 제4회 산외면 해바라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 축제는 산외면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에는 약 400명의 방문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산외면 해바라기 단지 전경. (사진=밀양시 제공) 2024.10.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주요 이벤트로는 열린 음악회와 노래 경연이 있으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 여러 체험 부스와 포토존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문표 주민자치회장은 "해바라기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고 관광객들이 산외면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여 산외면의 아름다움과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영미 면장은 "이번 축제는 시와 산외면 행정복지센터 그리고 지역 기업들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것이다"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가을날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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