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강서소방서는 가을철을 맞아 지역 내 궁산 절벽 일대에서 산악사고 대비 인명 구조훈련을 한다고 3일 밝혔다.
훈련은 산악사고 발생 시 필요한 인명구조기술을 배양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구조활동을 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드론 및 GPS앱을 통한 조난자 수색 훈련 ▲산악사고(추락, 실족 등) 유형에 따른 구조 기술·기법 숙달 ▲주요 등산로 긴급구조 위치표지판(산악위치표지판, 국가지점번호) 확인 ▲현장응급처치 등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 강화 훈련 등이다.
◇달서소방서, 풍수해 대비 지역 내 취약지 안전 순찰
대구 달서소방서는 태풍 끄라톤 북상 대비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지역 내 풍수해 취약지역을 예방 순찰했다고 3일 밝혔다.
활동은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상습 침수 지역 배수로 정비와 유실 토사 복구 ▲호우 및 태풍 내습 전 취약지 사전 점검 ▲침수 우려 지역 예방 순찰 ▲깨끗한 배수로를 위한 대시민 홍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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